[뉴스파일] LG산전, DCS 자체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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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산전이 중소규모 수처리 분야에 적합한 분산제어시스템(DCS)을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보급형 분산제어시스템(모델명:MASTER-PM)은 수처리 전용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퍼스널컴퓨터(PC)와 논리연산 제어장치(PLC)에 DCS의 개념을 접목한
것이다.
수처리과정의 각 공정에 대해 제어치를 설정해놓으면 자동으로 처리
해준다.
분산제어방식으므로 어느 한 공정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공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이중제어방식을 택해 하나가 고장나도 다른 쪽이 작동, 시스템이
다운을 막아준다.
한글지원이 잘돼있어 시스템운용이 쉽다.
가격을 낮춰 소비자 부담을 줄였으며 아날로그 제어와 디지털 제어
(PLC)를 함께 실현하는 하이브리드 제어방식을 택했다.
국제표준규격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다.
LG는 이 제품을 통해 연간 7백억원의 수처리 공정 제어 분야에서
선두업체로서의 위치를 고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4일자 ).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보급형 분산제어시스템(모델명:MASTER-PM)은 수처리 전용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퍼스널컴퓨터(PC)와 논리연산 제어장치(PLC)에 DCS의 개념을 접목한
것이다.
수처리과정의 각 공정에 대해 제어치를 설정해놓으면 자동으로 처리
해준다.
분산제어방식으므로 어느 한 공정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공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이중제어방식을 택해 하나가 고장나도 다른 쪽이 작동, 시스템이
다운을 막아준다.
한글지원이 잘돼있어 시스템운용이 쉽다.
가격을 낮춰 소비자 부담을 줄였으며 아날로그 제어와 디지털 제어
(PLC)를 함께 실현하는 하이브리드 제어방식을 택했다.
국제표준규격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다.
LG는 이 제품을 통해 연간 7백억원의 수처리 공정 제어 분야에서
선두업체로서의 위치를 고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