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창간 34돌] 고용창출 캠페인 (1) 'EABC 어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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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BC(Euro-Asian Business Consultancy)는 지난 83년 영국에서 설립된
컨설팅회사.
일찍부터 역동적인 동북아시아지역에 눈을 돌려 이 지역 분석에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나 뉴스위크등에서 이 지역에 대한 기사를 다룰때 자주
인용된다.
서울을 비롯해 평양 베이징 동북중국 두만강개발유역 도쿄 타이뻬이
블라디보스톡 하바로프스크 울란바토르등에 사무소와 자매회사를 두고 있다.
아시아지역의 자매회사들은 특히 세계적인 경제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
산하의 경제전문가단체인 이코노미스트그룹과 연계돼 있다.
한국에서는 KA(Korea Associates)사가 EABC의 자매회사다.
EABC와 KA는 올해 6월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린 "한국 새정부와의 대화" 컨퍼런스를 대행하기도 했다.
한국에 많이 알려진 컨설팅 회사들이 한국기업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비해 EABC는 다국적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한국내 다국적기업들의 절반이상이 EABC와 계약을 맺고 있다.
또 60여개의 한국내 다국적 기업이 "코리아 피어 그룹 포럼(Korea Peer
Group Forum)"의 회원으로서 매달 싱크탱크 타입의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다.
고객의 95%이상이 다국적 기업이고 나머지는 새로운 시각을 원하는 현대
LG 등 대그룹의 계열사들이다.
이 때문에 국내기업보다는 한국에 있는 다국적기업들에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특히 MBA 스타일의 경영이론적 분석보다는 지역에 밀착한 분석을
중시하고 있다.
또 특정 시장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판매, 인력관리, 마케팅및 조사 등에
대한 전략수립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M&A(기업인수합병) 관련업무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 김성택 기자 idnt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5일자 ).
컨설팅회사.
일찍부터 역동적인 동북아시아지역에 눈을 돌려 이 지역 분석에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나 뉴스위크등에서 이 지역에 대한 기사를 다룰때 자주
인용된다.
서울을 비롯해 평양 베이징 동북중국 두만강개발유역 도쿄 타이뻬이
블라디보스톡 하바로프스크 울란바토르등에 사무소와 자매회사를 두고 있다.
아시아지역의 자매회사들은 특히 세계적인 경제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
산하의 경제전문가단체인 이코노미스트그룹과 연계돼 있다.
한국에서는 KA(Korea Associates)사가 EABC의 자매회사다.
EABC와 KA는 올해 6월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린 "한국 새정부와의 대화" 컨퍼런스를 대행하기도 했다.
한국에 많이 알려진 컨설팅 회사들이 한국기업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비해 EABC는 다국적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한국내 다국적기업들의 절반이상이 EABC와 계약을 맺고 있다.
또 60여개의 한국내 다국적 기업이 "코리아 피어 그룹 포럼(Korea Peer
Group Forum)"의 회원으로서 매달 싱크탱크 타입의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다.
고객의 95%이상이 다국적 기업이고 나머지는 새로운 시각을 원하는 현대
LG 등 대그룹의 계열사들이다.
이 때문에 국내기업보다는 한국에 있는 다국적기업들에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특히 MBA 스타일의 경영이론적 분석보다는 지역에 밀착한 분석을
중시하고 있다.
또 특정 시장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판매, 인력관리, 마케팅및 조사 등에
대한 전략수립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M&A(기업인수합병) 관련업무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 김성택 기자 idnt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