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한길(47) 의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범국민후원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이관식 회장, 한명현 부회장과
마케팅대행사인 ISE(주)의 양동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 준비
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내년 KLPGA투어 출범을 앞두고 있는 한국여자골프가 국제적
경기단체로 성장해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