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액과외 사기사건의 주범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전 한신학원장
김영은(57)씨가 14일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20분께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서 김씨를 붙잡아
서울로 압송했다.

< 이심기 기자 sg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