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평면 브라운관(다이나플랫)을 채용한 17인치짜리 완전평면
모니터 "싱크마스터 700IFT" 판매에 나섰다.

화면 표면이 볼록한 이전 제품과 달리 비스듬한 각도에서 봐도 영상이
선명하다.

색상 균일도는 기존 브라운관의 65%에서 90%로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건축설계사 CAD.CAM 디자이너등 그래픽작업
전문가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가격은 1백5만원이며 11월에 19인치 제품도 시판한다.

< 조정애 기자 jch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