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창간 34돌] 톱브랜드 : 가구 .. 침대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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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에이스침대의 경영목표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침대에 관한한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위해 국내 유일의 침대공학
연구소를 설립하는가 하면 의학과 인체공학 재료공학분야의 국내외 학자들을
연구위원으로 위촉, 침대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완전자동화된 공장을 음성에 건설했으며 자재도 고급품만 엄선, 사용하고
있다.
예컨대 고탄력 응력 스프링인 파워서포트를 독자 개발하고 내구성과
청결성이 뛰어난 신소재 견면을 제작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 벨기에산 항균원단과 원적외선이 방사되는 인프라화이버 등을 쓰고
있다.
눈에 안보이는 내부소재는 싼 것을 쓰는 업체들이 많지만 에이스는 오히려
내부소재를 더 좋은 것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그동안 에이스가 받은 상이나 기록은 수십종에 이른다.
KS JIS ISO9001 등을 업계 최초로 땄다.
또 GD SD 등 각종 디자인관련 마크도 획득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에이스가 국내 침대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을 굳게
지키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또 필리핀에 제조기술을 수출, 연간 수십만달러의 로열티를 벌어 들이고
있다.
홍콩과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고 침대 본고장인
미국에도 제조 및 판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수출은 올들어 8월까지 2백만달러를 넘어섰고 연말까지는 4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브랜드관리를 위해 중국 홍콩 동남아 등지에서 신문 방송광고는 물론
입간판 전문잡지 등에 광고를 내고 있다.
이같은 에이스침대의 성공은 창업자인 안유수 회장의 남다른 집념에서
비롯됐다.
그는 이탈리아 등 선진국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외국에 나가 살다시피했고
어떤 날은 최고급 호텔의 침대를 연구하기 위해 하루에 몇군데의 호텔을
옮겨 다니기도 했다.
그는 침대가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신념에 젖어있다.
이는 단순한 광고카피가 아니라 그의 철학이자 제품관이다.
사람은 일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
침대에서 생활하는 것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달리 찾아내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게다가 침대는 척추를 보호해야 하고 숙면을 취할수 있게 해줘야 하는 등
과학적인 설계가 밑받침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의 이런 신념은 이재구 사장에 의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
가구업계에서 20년이상 종사해 가구의 달인으로 불리는 이 사장은 침대의
명품을 만들기 위해 음성공장에 상주하며 품질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현장을 많이 다녀야하는 이 사장은 구두 대신 발이 편한 랜드로버를 즐겨
신으며 가끔 신사복에 랜드로버를 신고 서울로 출장을 나오기도 한다.
이 사장은 <>예술적이고 쾌적한 잠자리를 전국민에게 보급하고 <>에이스의
첨단기술을 더욱 많은 국가에 수출하며 <>북한을 침대제조의 기지로 만든다는
21세기 비전을 갖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6일자 ).
에이스침대의 경영목표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침대에 관한한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위해 국내 유일의 침대공학
연구소를 설립하는가 하면 의학과 인체공학 재료공학분야의 국내외 학자들을
연구위원으로 위촉, 침대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완전자동화된 공장을 음성에 건설했으며 자재도 고급품만 엄선, 사용하고
있다.
예컨대 고탄력 응력 스프링인 파워서포트를 독자 개발하고 내구성과
청결성이 뛰어난 신소재 견면을 제작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 벨기에산 항균원단과 원적외선이 방사되는 인프라화이버 등을 쓰고
있다.
눈에 안보이는 내부소재는 싼 것을 쓰는 업체들이 많지만 에이스는 오히려
내부소재를 더 좋은 것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그동안 에이스가 받은 상이나 기록은 수십종에 이른다.
KS JIS ISO9001 등을 업계 최초로 땄다.
또 GD SD 등 각종 디자인관련 마크도 획득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에이스가 국내 침대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을 굳게
지키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또 필리핀에 제조기술을 수출, 연간 수십만달러의 로열티를 벌어 들이고
있다.
홍콩과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고 침대 본고장인
미국에도 제조 및 판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수출은 올들어 8월까지 2백만달러를 넘어섰고 연말까지는 4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브랜드관리를 위해 중국 홍콩 동남아 등지에서 신문 방송광고는 물론
입간판 전문잡지 등에 광고를 내고 있다.
이같은 에이스침대의 성공은 창업자인 안유수 회장의 남다른 집념에서
비롯됐다.
그는 이탈리아 등 선진국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외국에 나가 살다시피했고
어떤 날은 최고급 호텔의 침대를 연구하기 위해 하루에 몇군데의 호텔을
옮겨 다니기도 했다.
그는 침대가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신념에 젖어있다.
이는 단순한 광고카피가 아니라 그의 철학이자 제품관이다.
사람은 일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
침대에서 생활하는 것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달리 찾아내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게다가 침대는 척추를 보호해야 하고 숙면을 취할수 있게 해줘야 하는 등
과학적인 설계가 밑받침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의 이런 신념은 이재구 사장에 의해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
가구업계에서 20년이상 종사해 가구의 달인으로 불리는 이 사장은 침대의
명품을 만들기 위해 음성공장에 상주하며 품질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현장을 많이 다녀야하는 이 사장은 구두 대신 발이 편한 랜드로버를 즐겨
신으며 가끔 신사복에 랜드로버를 신고 서울로 출장을 나오기도 한다.
이 사장은 <>예술적이고 쾌적한 잠자리를 전국민에게 보급하고 <>에이스의
첨단기술을 더욱 많은 국가에 수출하며 <>북한을 침대제조의 기지로 만든다는
21세기 비전을 갖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