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기구인 부패방지추진 대책협의회는 16일 세종로 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세계 각국의 부패방지 제도를 토대로 제도개선 방안
등 부패방지 종합대책을 내년 6월까지 마련키로 했다.

대책협의회는 국무조정실 김병호(김병호)심사평가조정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청와대 감사원 국무조정실 행정자치부 등 정부위원 5명과 학계 연
구기관 민간단체 등 민간위원 6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성구 기자 s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