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맞춤형클럽 전문제작업체인 충은무역이 최근 개발한 제품.

이 회사는 국내외에 OEM방식으로 클럽을 공급해온 업체로 이번에
자체브랜를 개발한 것.

이 클럽은 티타늄단조로 만들어졌으며 헤드크기는 2백60cc.

특히 헤드중심과 무게중심을 일치시켜 비거리와 타구감을 향상시켰다.

페이스의 55%를 유효타면으로 설계했다.

미스샷을 줄여 타구를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회사측은 판매에 앞서 미국의 프로골퍼 알 와그너에게 테스트를 의뢰한
결과 타사제품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로프트는 8~13도까지 다양하다.

본사에서만 주문을 받아 고객의 체형에 따라 맞춰준다.

여성용과 어린이용 클럽도 맞춤제작해준다.

판매후 45일내에는 반품이 가능하다.

36만5천원.

*(02)538-836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