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운영/자금계획 수정 .. 피셔 IMF 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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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피셔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는 16일 일부 선진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금융시스템 개혁작업은 적어도 앞으로 3~4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셔 부총재는 이날 홍콩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IMF에 추가출자
를 결정하는 등 IMF체제를 보완하는 쪽으로 기울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의회가 IMF에 추가로 출자하는 조건으로 IMF 개혁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 IMF도 운영방색과 자금운용 계획 등을 수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피셔 부총재는 이어 "일본 정부가 경기부양에 적극 나서고 있고 엔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아시아 위기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아시아 국가들이 경기부양을 위해 적자재정을 편성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피셔 부총재는 미국의 금리인하를 "적절한 조치"로 평가하고 "올해 미국의
경기후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7일자 ).
있는 국제금융시스템 개혁작업은 적어도 앞으로 3~4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셔 부총재는 이날 홍콩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IMF에 추가출자
를 결정하는 등 IMF체제를 보완하는 쪽으로 기울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의회가 IMF에 추가로 출자하는 조건으로 IMF 개혁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 IMF도 운영방색과 자금운용 계획 등을 수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다.
피셔 부총재는 이어 "일본 정부가 경기부양에 적극 나서고 있고 엔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아시아 위기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아시아 국가들이 경기부양을 위해 적자재정을 편성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피셔 부총재는 미국의 금리인하를 "적절한 조치"로 평가하고 "올해 미국의
경기후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