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전 경기지사가 오는 28일께 미국 유학을 위해 출국한다.

이 전지사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과 펜실베니아대 와튼비즈니스스쿨,
조지타운대 등에서 연구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지사는 이들 3개 대학 외에도 여러 대학에서 초청을 받았지만 지
난해 대선때 자신을 도운 미국 드럭셀대학 교수 출신인 오갑수 박사의
조언을 받아들여 대학을 택했다는 후문이다.

김남국 기자 nk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