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창간 34돌] 부동산 : 내집마련 .. '은행 자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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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도금대출을 확대 시행하고 있는데다 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여 주택수요자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대부분의 은행이 지난 12일부터 주택자금대출이율을 0.95~1.0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상업.한일은행 등은 주택관련대출의 만기를 연장할때 붙이는 연1~2%의
기간가산금리를 없애기로 결정하는 등 대출여건이 호전되고 있다.
금리수준이 아직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괜찮은 조건의 주택자금이 많다.
어느 은행에서 나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주택자금을 대출받을수 있을까.
<> 주택은행 =대표적인 주택자금대출 기관이다.
내집마련주택부금등 청약통장가입자는 연12.75~13.5%의 대출을 받을수
있다.
상환기간이 5년이면 대출금리가 연12.75%,20년일땐 연13.5%다.
국가유공자이거나 대상주택이 40평방m(12평이하.전용면적기준)이하일때는
연 11.5%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또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금리가 연0.25~2%포인트 낮아진다.
대출한도는 주택구입이나 중도금용은 3천만원, 전세자금은 1천2백만원
까지다.
노부모를 부양중이면 한도가 5백만원씩 늘어난다.
거래가 없어도 대출(파워주택자금대출)받을수 있다.
다만 이율이 연15.5%로 높아진다.
이때 대출한도는 구입시 1억원, 중도금용으로는 6천만원이다.
전세자금일땐 대상주택규모가 1백평방m(30.3평)를 초과하면 5천만원,
1백평방m이하면 2천만원이다.
<> 평화은행 =거래실적이 없는 근로자가 가장 싼 이자의 주택자금을
빌릴수 있는 곳이다.
대상주택규모가 공동주택 60평방m(18.1평) 단독주택 85평방m(25.7평)이하로
제한되고 국민주택기금대출잔액이 차감되는 점이 단점이다.
집을 구입할땐 연 10.5%로 1천6백만원까지 대출해준다.
5인이상 종업원을 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무주택기간이 1년이상인
세대주면 구입자금을 대출받을수 있다.
대출금은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한다.
전세자금은 연9.5%로 1천만원이내로 대출받을수 있다.
대출자격은 융자신청 전달의 월급이 1백만원 이하인 기혼자(1개월이내에
결혼예정자포함)이다.
2년만기시 상환해야 하지만 1회에 한해 연장할수 있다.
정부의 재정특융자금에서 지원받아 대출하기 때문에 재원에 한계가 있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 국민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전용면적 30.3평이하의 주택구입자금이나
아파트중도금으로 최고 2억원까지 30년동안 대출해준다.
상환기간이 5년이내면 연14.95%, 10년이내면 연15.45%, 10~30년일땐
연 15.95%이다.
전세자금 대출한도는 3천만원이내지만 담보가 있을땐 6천만원까지 가능하다.
거래가 없는 신규분양주택 입주예정자는 분양가격의 50%이내에서 최고
6천만원까지 대출된다.
이율은 연14.95~15.95%이며 분양주택의 규모는 상관없다.
보통예금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 가계당좌예금 정기예금 상호부금
근로자장기저축 특별우대금리정기적금 등의 예.적금거래실적이 있으면
대출한도가 높아진다.
예금가입자는 최근 6개월간 평균잔액의 10배, 적금가입자는 납입금액의
10배까지 대출된다.
<> 조흥은행 =2억원의 주택자금을 최장 20년까지 대출해준다.
금리는 프라임레이트(9.95%)에 5%를 더한 연14.95%수준.
지난달 28일부터 기간가산금리 1~2%를 전액면제해 주고 있다.
상환자금용 적금에 가입하면 대출금리가 0.5%포인트 감면된다.
또 단골고객에겐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초우량고객(AAA)은 2.0%포인트 낮은 연12.95%, 우량고객(AA)은 1.0%포인트
낮은 연13.95%의 금리를 적용한다.
<> 한일은행 =거래실적이 없어도 주택 구입 분양 신축자금을 1억원까지
대출해준다.
대출기간은 20년.
임차자금의 경우 3천만원을 5년간 빌려준다.
대출금리는 연16.5%다.
소요자금의 80% 범위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고객이 상환방법과 대출기간을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임레이트가 변경될때는 대출금리도 자동으로 바뀐다.
이달중 프라인레이트를 0.5~0.75%포인트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 상업은행 ="한아름 마이홈"통장을 거래하면 구입자금을 1억원(담보부)
까지 빌려준다.
담보대신 보증이 있을 땐 대출한도가 3천만원이다.
담보가 없을땐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금이 정해진다.
대출기간은 최장 30년이며 매월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중도금은 거래실적이 없어도 보증보험증서를 제출하면 최장 3년까지
대출해준다.
주택소유권을 취득한후 분할상환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구입과 중도금 모두 프라임레이트(연10.5%)에 평점별 가산금리
(2.5~4.0%)를 합한 연13.0~14.5%이다.
<> 보람은행 =분양대금의 30~40%선에서 중도금을 대출해준다.
금리는 연14.95~15.5%이며 대출기간은 입주시점까지다.
입주후 해당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장기분할상환대출로 전환하면 된다.
전세자금도 대출해준다.
전세계약금의 50%범위내에서 최고 6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16.0%안팎이다.
<> 외환은행 ="YES내집마련대출"을 지난달 21일부터 선보였다.
외환은행에 1순위 저당권을 설정하면 최고 3억원까지 구입자금을 대출해
준다.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구입하려는 사람이 저당권설정 이전에 대출을 받을땐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30년, 대출금리는 14.25~15.75%이다.
올해말까지 시판되는 "YES원리금보호예금"에 가입한 고객은 3년간
대출우대금리혜택(1~2.5%포인트 감면)을 제공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9일자 ).
보여 주택수요자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대부분의 은행이 지난 12일부터 주택자금대출이율을 0.95~1.0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상업.한일은행 등은 주택관련대출의 만기를 연장할때 붙이는 연1~2%의
기간가산금리를 없애기로 결정하는 등 대출여건이 호전되고 있다.
금리수준이 아직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괜찮은 조건의 주택자금이 많다.
어느 은행에서 나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주택자금을 대출받을수 있을까.
<> 주택은행 =대표적인 주택자금대출 기관이다.
내집마련주택부금등 청약통장가입자는 연12.75~13.5%의 대출을 받을수
있다.
상환기간이 5년이면 대출금리가 연12.75%,20년일땐 연13.5%다.
국가유공자이거나 대상주택이 40평방m(12평이하.전용면적기준)이하일때는
연 11.5%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또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금리가 연0.25~2%포인트 낮아진다.
대출한도는 주택구입이나 중도금용은 3천만원, 전세자금은 1천2백만원
까지다.
노부모를 부양중이면 한도가 5백만원씩 늘어난다.
거래가 없어도 대출(파워주택자금대출)받을수 있다.
다만 이율이 연15.5%로 높아진다.
이때 대출한도는 구입시 1억원, 중도금용으로는 6천만원이다.
전세자금일땐 대상주택규모가 1백평방m(30.3평)를 초과하면 5천만원,
1백평방m이하면 2천만원이다.
<> 평화은행 =거래실적이 없는 근로자가 가장 싼 이자의 주택자금을
빌릴수 있는 곳이다.
대상주택규모가 공동주택 60평방m(18.1평) 단독주택 85평방m(25.7평)이하로
제한되고 국민주택기금대출잔액이 차감되는 점이 단점이다.
집을 구입할땐 연 10.5%로 1천6백만원까지 대출해준다.
5인이상 종업원을 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무주택기간이 1년이상인
세대주면 구입자금을 대출받을수 있다.
대출금은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한다.
전세자금은 연9.5%로 1천만원이내로 대출받을수 있다.
대출자격은 융자신청 전달의 월급이 1백만원 이하인 기혼자(1개월이내에
결혼예정자포함)이다.
2년만기시 상환해야 하지만 1회에 한해 연장할수 있다.
정부의 재정특융자금에서 지원받아 대출하기 때문에 재원에 한계가 있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 국민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전용면적 30.3평이하의 주택구입자금이나
아파트중도금으로 최고 2억원까지 30년동안 대출해준다.
상환기간이 5년이내면 연14.95%, 10년이내면 연15.45%, 10~30년일땐
연 15.95%이다.
전세자금 대출한도는 3천만원이내지만 담보가 있을땐 6천만원까지 가능하다.
거래가 없는 신규분양주택 입주예정자는 분양가격의 50%이내에서 최고
6천만원까지 대출된다.
이율은 연14.95~15.95%이며 분양주택의 규모는 상관없다.
보통예금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 가계당좌예금 정기예금 상호부금
근로자장기저축 특별우대금리정기적금 등의 예.적금거래실적이 있으면
대출한도가 높아진다.
예금가입자는 최근 6개월간 평균잔액의 10배, 적금가입자는 납입금액의
10배까지 대출된다.
<> 조흥은행 =2억원의 주택자금을 최장 20년까지 대출해준다.
금리는 프라임레이트(9.95%)에 5%를 더한 연14.95%수준.
지난달 28일부터 기간가산금리 1~2%를 전액면제해 주고 있다.
상환자금용 적금에 가입하면 대출금리가 0.5%포인트 감면된다.
또 단골고객에겐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초우량고객(AAA)은 2.0%포인트 낮은 연12.95%, 우량고객(AA)은 1.0%포인트
낮은 연13.95%의 금리를 적용한다.
<> 한일은행 =거래실적이 없어도 주택 구입 분양 신축자금을 1억원까지
대출해준다.
대출기간은 20년.
임차자금의 경우 3천만원을 5년간 빌려준다.
대출금리는 연16.5%다.
소요자금의 80% 범위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고객이 상환방법과 대출기간을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임레이트가 변경될때는 대출금리도 자동으로 바뀐다.
이달중 프라인레이트를 0.5~0.75%포인트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 상업은행 ="한아름 마이홈"통장을 거래하면 구입자금을 1억원(담보부)
까지 빌려준다.
담보대신 보증이 있을 땐 대출한도가 3천만원이다.
담보가 없을땐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금이 정해진다.
대출기간은 최장 30년이며 매월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중도금은 거래실적이 없어도 보증보험증서를 제출하면 최장 3년까지
대출해준다.
주택소유권을 취득한후 분할상환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구입과 중도금 모두 프라임레이트(연10.5%)에 평점별 가산금리
(2.5~4.0%)를 합한 연13.0~14.5%이다.
<> 보람은행 =분양대금의 30~40%선에서 중도금을 대출해준다.
금리는 연14.95~15.5%이며 대출기간은 입주시점까지다.
입주후 해당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장기분할상환대출로 전환하면 된다.
전세자금도 대출해준다.
전세계약금의 50%범위내에서 최고 6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16.0%안팎이다.
<> 외환은행 ="YES내집마련대출"을 지난달 21일부터 선보였다.
외환은행에 1순위 저당권을 설정하면 최고 3억원까지 구입자금을 대출해
준다.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구입하려는 사람이 저당권설정 이전에 대출을 받을땐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30년, 대출금리는 14.25~15.75%이다.
올해말까지 시판되는 "YES원리금보호예금"에 가입한 고객은 3년간
대출우대금리혜택(1~2.5%포인트 감면)을 제공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