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신갈리, 구갈리 일원에 조성된다.

주택 4만가구를 건설, 인구 1만3천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규모는 12만평.

서울도심에서 30km쯤 떨어져 있다.

분당신도시 용인수지와 가깝다.

신갈지구 서쪽에 경부고속도로 및 23번 지방도가 있어 이 도로를 이용,
서울도심으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지구주변에 대학교 연구소 등이 들어서 있다.

신갈지구안의 지형은 완만한 구릉지며 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다.

때문에 수도권 및 주변지역 주민들로부터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갈지구 인근이 무분별하게 개발돼 도시문제가 일어나고 있어 지구인근까지
계획적으로 개발한다는게 건설교통부의 복안.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