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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 생활오수 90% 정화없이 그대로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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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 횟집과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가 대부분 하수구를
    통해 그대로 방류돼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 대부분은 개펄보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해양수산부가 어민과 학계 인사, 환경단체 회원 등 1천1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안오염 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90%가
    "생활오수가 그대로 방류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간이정화시설을 통해 방류한다"는 응답은 6.9%, "하수종말 처리한 뒤
    방류한다"는 1.5%에 불과했다.

    수산생물의 서식지와 오수 정화작용을 하는 중요한 공간인 개펄의 개발에
    대해서는 "개발없이 무조건 보존해야 한다"가 31.3%를 차지했으며 "부득이한
    경우에만 개발이 허용돼야 한다"가 27.3%로 나타나 58.6%가 개펄보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

    또 "개발과 보전 지역을 사전에 엄격히 구분해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는
    응답이 40.8%를 차지한 반면 "개발이 우선"이라는 응답자는 0.6%에 불과했다.

    < 장유택 기자 chang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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