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집에서는 미니오디오로 바깥에서는 카세트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형 미니 오디오 "마이마이 윙고"를 개발, 20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집에서는 CD플레이어가 내장돼있는 고출력(10W) 미니오디오로
쓰다 외출할 때는 본체에서 카세트를 분리해 휴대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고급형 모델이 39만9천원, 보급형 모델이 32만9천원, 저가형
모델이 19만9천원이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