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기협회장, 내달 3일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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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기협중앙회장이 경제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내달 3일 북한을 방
문한다.
20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과 김진태 공예연합회장등 중소기업대표
10명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북한을 방문,임가공을 비롯한 경제협력문제
를 논의키로 했다.
이와 관련,북한측 파트너인 광명성경제연합회는 지난달 기협에 초청장을
보내왔으며 국내에서의 실무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중소기업 대표단은 평양 남포 개성등을 방문,임가공과 합작등 양측간 협
력방안을 모색한다.
중소업계는 북한과의 협력사업에서 일차적으로 임가공을 선호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직접 투자등을 할 생각을 갖고 있다.
업종 가운데서는 의류 완구 신발 전기 전자 기계 화학분야에서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이번 방북과 관련,기협중앙회는 어떤 대북선물도 준비하고 있지 않고 있
으며 순수한 형태의 경제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동안 기협중앙회와 광명성경제연합회 관계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여러차
례 만나 방북문제를 논의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돼지를 보내는 문제가 얘기
돼기도 했으나 별도의 선물없이 기업인만 방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낙훈 기자 nh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1일자 ).
문한다.
20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과 김진태 공예연합회장등 중소기업대표
10명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북한을 방문,임가공을 비롯한 경제협력문제
를 논의키로 했다.
이와 관련,북한측 파트너인 광명성경제연합회는 지난달 기협에 초청장을
보내왔으며 국내에서의 실무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중소기업 대표단은 평양 남포 개성등을 방문,임가공과 합작등 양측간 협
력방안을 모색한다.
중소업계는 북한과의 협력사업에서 일차적으로 임가공을 선호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직접 투자등을 할 생각을 갖고 있다.
업종 가운데서는 의류 완구 신발 전기 전자 기계 화학분야에서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이번 방북과 관련,기협중앙회는 어떤 대북선물도 준비하고 있지 않고 있
으며 순수한 형태의 경제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동안 기협중앙회와 광명성경제연합회 관계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여러차
례 만나 방북문제를 논의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돼지를 보내는 문제가 얘기
돼기도 했으나 별도의 선물없이 기업인만 방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낙훈 기자 nh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