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 '흑자전환' .. 당기순익 70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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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의 영업실적이 올해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유화증권은 20일 대한제당의 금년도 당기순이익을 70억원규모로 전망해
2천7백80원 정도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한제당은 지난해 환차손등으로 인해 2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유화증권에따르면 대한제당은 올해 환차익및 환산이익이 늘어나
영업외수지가 개선됐으며 국제 곡물가 하락으로 원가부담도 적어졌다.
대한제당은 또 수출 확대로 내수부진을 보전함으로써 금년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6천4백억원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액대비 수출비중은 지난해의 경우 15%정도에 불과했으나 금년엔
20%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자산재평가로 자본에 전입될 재평가차액이 4백20억원규모로 나타나
부채비율이 2백77%(6월말기준)에서 1백80%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1일자 ).
유화증권은 20일 대한제당의 금년도 당기순이익을 70억원규모로 전망해
2천7백80원 정도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한제당은 지난해 환차손등으로 인해 2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유화증권에따르면 대한제당은 올해 환차익및 환산이익이 늘어나
영업외수지가 개선됐으며 국제 곡물가 하락으로 원가부담도 적어졌다.
대한제당은 또 수출 확대로 내수부진을 보전함으로써 금년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6천4백억원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액대비 수출비중은 지난해의 경우 15%정도에 불과했으나 금년엔
20%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자산재평가로 자본에 전입될 재평가차액이 4백20억원규모로 나타나
부채비율이 2백77%(6월말기준)에서 1백80%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