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통신망 장애발생 위치를 3분 이내에 찾아내 장애 복구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광선로 운용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통신망에 장애가 생겼을 경우 원격광시험장치를 통해 장애가
생긴 선로를 자동으로 찾아낸 뒤 5천분의 1 축척의 광선로 디지털지도로
장애발생 위치를 포착하게 한 것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장애 복구시간을 종전보다 95%이상 줄일 수 있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