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화학(대표 김충세)은 콘크리트나 시멘트바닥에 강인한 도막을
형성하는 "에폭시 방진 바닥용도료"를 선보였다.

이 제품을 입힌 표면은 어떤 충역을 받아도 손상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마모가 없어 바닥에 먼지가 발생하지 않아 정밀기기공장 병원 실험실
화학공장 주차장등의 바닥 포장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콘크리트및 몰탈의 표면에 에폭시가 깊숙히 침투돼 바닥을
시공한 뒤 요철상태에 따라 도료를 바르는 두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건물의 내부구조와 조화를 이루게 색상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도 있다.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