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1일 선물.옵션시장 투자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
하기 위해 현재 1분 단위로 산출해 발표하는 종합주가지수와 KOSPI 200 지수
를 30초 단위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증권회사,증권관련업무 종사자,일반투자자등은 현재 공표되는 1분
10분 지수외에 30초 단위 지수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가지수 선물이나 옵션투자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나
선진국 수준인 10초 단위까지 간격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