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담합비리 조사착수 방침...공정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정거래위원회가 철강업계의 담합비리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전윤철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본부 주최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에서 "철강업계는 원료구매에서부터판매, 가격결정에
이르기까지 온통 담합 투성이"라며 "이에대해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철강업계의 담합관행에 대해 공정위가 조사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위원장은 또 "앞으로 업계는 담합을 지양하고 제품개발등에 주력해
공정 경쟁 풍토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
전윤철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본부 주최
최고경영자 조찬 강연회에서 "철강업계는 원료구매에서부터판매, 가격결정에
이르기까지 온통 담합 투성이"라며 "이에대해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철강업계의 담합관행에 대해 공정위가 조사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위원장은 또 "앞으로 업계는 담합을 지양하고 제품개발등에 주력해
공정 경쟁 풍토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