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출판사(대표 인광용)는 홍콩법인 진명출판사유한공사를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수학귀신" 등 도서 32종을 99년 2월부터 중국시장에
판매한다.

이 회사는 중국의 싼 제작비를 활용해 국내 우수 도서 일본어판을 만든 뒤
이를 일본에 수출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또 도쿄법인 JPI에서는 일본출판사 친구미디어, 독일출판사 칼한서사와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컴퓨터 회화서적 등 22종을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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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