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골프선수는 골프 하나에 인생을 걸다시피 한다.

미국에서는 골프와 학업을 병행하다가 최종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것을
고를수 있다는 점이 한국과 다르다.

* 박지은 *

플레이는 4일간 하지만 그 가운데 단 한 한번의 샷이 우승을 결정할수 있다.

캐디는 선수가 바로 그 샷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

그런면에서 내 직업에 만족한다.

* 콜린 칸-애니카 소렌스탐의 캐디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