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대 < 대정아이앤씨 사장 >

"인터넷을 통해 그룹웨어등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업무에 활용하면서
보안 부문의 중요성이 커져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

인터넷을 통해 내부의 자료를 빼내가는 침입자가 날로 늘어날 것을
예상한 것이다.

최근 방화벽의 등급화가 추진되면서 시장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있어
국내 시장만도 2천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DJFW2.0은 커널차원에서 외부로부터의 모든 접근을 감시 차단하고
사용자에게 메일 벨 호출기 등을 통해 침입 사실을 즉각 알려주는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00년께는 국내외 보안시장이 급성장할 전망이어서 내년중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제품수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