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창간 34돌] 기업 : 수출 일등공신..'초창기 성공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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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식 사장
청람이 수출업체로 성공했던 배경중 하나는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데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미국의 빅바이어와 거래를 틀때 여지없이 발휘됐다.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인 하만컨슈머그룹은 지난 4월 자사의 차량용
오디오 앰프인 JBL브랜드의 OEM업체로 청람을 선정하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납품업체 심사에서부터 선정을 거쳐 제품 선적에까지 이르는 기간이 불과
2개월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보통 6개월이 걸리던 것이 크게 단축된 것이다.
하만컨슈머그룹으로서는 처음 겪는 일이었다고 한다.
청람의 김만식 사장은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요구했던 일본의 JVC 등에
거래를 틀때 배운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람은 하만컨슈머그룹에 월평균 5천~6천대의 앰프를 공급하고 있다.
고객요구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빅바이어를 잡도록 한 셈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
청람이 수출업체로 성공했던 배경중 하나는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데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미국의 빅바이어와 거래를 틀때 여지없이 발휘됐다.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인 하만컨슈머그룹은 지난 4월 자사의 차량용
오디오 앰프인 JBL브랜드의 OEM업체로 청람을 선정하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납품업체 심사에서부터 선정을 거쳐 제품 선적에까지 이르는 기간이 불과
2개월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보통 6개월이 걸리던 것이 크게 단축된 것이다.
하만컨슈머그룹으로서는 처음 겪는 일이었다고 한다.
청람의 김만식 사장은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요구했던 일본의 JVC 등에
거래를 틀때 배운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람은 하만컨슈머그룹에 월평균 5천~6천대의 앰프를 공급하고 있다.
고객요구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빅바이어를 잡도록 한 셈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