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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창간 34돌] 기업 : 불황 이겼다 .. 추교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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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상황일수록 최고경영자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추교욱(59)대표는 삼송공업이 회생되고 있는 것은 열린 경영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경영자가 정확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권한을 위임, 직원들이
    각자 자기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면 회사가 잘 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경영성과(이익) 배분원칙을 설정, 직원들이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한 것도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추대표는 말한다.

    "이익은 정확하게 3등분, 회사유보 주주배당 종업원복지 등에 똑같이
    나눠줍니다"

    추대표는 내실을 다지기 위해 경영목표도 매출확대보다는 이익극대화에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이익은 7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 20억원에
    달하고 있는 등 크게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추대표는 최근 삼송공업이 경영정상화를 이뤄내 어느때보다 M&A대상업체로
    주목받고 있는 점과 관련, "외국의 한 운반용바퀴생산업체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부채가 15억원밖에 안되는 삼송은 돈만 있으면 그야말로
    사고 싶은 기업"이라고 귀띔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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