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창간 34돌] 기업 : 첨단기술 승부 .. '케이디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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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의 5%를 분명히 책임지겠습니다"
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가 내걸고 있는 구호다.
얼핏 들으면 뚱딴지같은 소리다.
어떻게 일개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 5%를 책임진다는 말인가.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전력관련 기기들.
구체적으론 지능형 변전실과 지능형 전력제어기, 전력세콤 등 3종이다.
이들 장치는 수요가 많고 국내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중 국내와 미국 일본 등에 발명특허를 출원한 지능형 변전실(SS패키지)은
초소형 수변전설비.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고압전류를 사용자에 맞게 낮춰주는 제품이다.
현장에서 조립하고 골조공사를 해야 하는 기존 설비와는 달리 공장에서
제작된 제품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5~20일 걸리던 설치시간을 3시간으로 줄였다.
크기는 종전 제품의 4분의1~12분의1에 불과, 건축바닥면적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가격이 20% 싼데다 시공비가 30%이상 절감되는 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따라서 주문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
수출도 유망, 중국 및 일본바이어와 상담을 벌이고 있다.
중국의 동북전기통신집단공사로부터 기술이전요청을 받는 등 외국기업들이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능형 전력제어기는 디지털 일체표시 및 제어장치로 피크전력을 스스로
감지 제어, 전력비용을 줄여준다.
특히 근접거리에서 제어, 전력과 설비공사비를 10%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자가용 수전설비의 원격감시 및 자동복구시스템까지 갖춰 순간
적인 과부하나 오동작으로 수전설비가 고장이 날 경우 응급복구시키는 시스템
즉 고장발생과 함께 메시지가 본부로 전달되며 본부에선 출동하지 않고
자동복구시스템이 동작되도록 신호를 보내 해결해 준다.
따라서 하루정도 걸리던 복구시간을 3시간정도로 단축할 수 있는게 특징
이다.
이 제품은 또 수용가의 피크전력을 제어할 수 있어 20%의 전력절감과 함께
한전입장에선 전력예비율을 20% 향상시킬 수 있게한다.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 현실에서 발전소를 몇개 더 짓는 것보다 효율
적인 전력대책이 될 것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 전력세콤(SECOM)은 웹을 기반으로 전력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자동복구 및 출동하는 장치.
전기요금을 대행관리비 이상으로 절감해주며 정확한 전력통계 작성도 돕는
다.
기업 및 학교 관공서 등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곳은 없다.
이들 장치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절감해주고 이는 결국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기사용를 줄여 기름소비와 발전소건립비를 줄여준다는 것.
따라서 한국경제의 5%를 책임진다고 자신있게 설명하는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
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가 내걸고 있는 구호다.
얼핏 들으면 뚱딴지같은 소리다.
어떻게 일개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 5%를 책임진다는 말인가.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전력관련 기기들.
구체적으론 지능형 변전실과 지능형 전력제어기, 전력세콤 등 3종이다.
이들 장치는 수요가 많고 국내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중 국내와 미국 일본 등에 발명특허를 출원한 지능형 변전실(SS패키지)은
초소형 수변전설비.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고압전류를 사용자에 맞게 낮춰주는 제품이다.
현장에서 조립하고 골조공사를 해야 하는 기존 설비와는 달리 공장에서
제작된 제품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5~20일 걸리던 설치시간을 3시간으로 줄였다.
크기는 종전 제품의 4분의1~12분의1에 불과, 건축바닥면적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가격이 20% 싼데다 시공비가 30%이상 절감되는 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따라서 주문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다.
수출도 유망, 중국 및 일본바이어와 상담을 벌이고 있다.
중국의 동북전기통신집단공사로부터 기술이전요청을 받는 등 외국기업들이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능형 전력제어기는 디지털 일체표시 및 제어장치로 피크전력을 스스로
감지 제어, 전력비용을 줄여준다.
특히 근접거리에서 제어, 전력과 설비공사비를 10%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자가용 수전설비의 원격감시 및 자동복구시스템까지 갖춰 순간
적인 과부하나 오동작으로 수전설비가 고장이 날 경우 응급복구시키는 시스템
즉 고장발생과 함께 메시지가 본부로 전달되며 본부에선 출동하지 않고
자동복구시스템이 동작되도록 신호를 보내 해결해 준다.
따라서 하루정도 걸리던 복구시간을 3시간정도로 단축할 수 있는게 특징
이다.
이 제품은 또 수용가의 피크전력을 제어할 수 있어 20%의 전력절감과 함께
한전입장에선 전력예비율을 20% 향상시킬 수 있게한다.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 현실에서 발전소를 몇개 더 짓는 것보다 효율
적인 전력대책이 될 것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 전력세콤(SECOM)은 웹을 기반으로 전력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자동복구 및 출동하는 장치.
전기요금을 대행관리비 이상으로 절감해주며 정확한 전력통계 작성도 돕는
다.
기업 및 학교 관공서 등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곳은 없다.
이들 장치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절감해주고 이는 결국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기사용를 줄여 기름소비와 발전소건립비를 줄여준다는 것.
따라서 한국경제의 5%를 책임진다고 자신있게 설명하는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