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무소 축소등 해외조직 개편키로...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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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일부 해외사무소를 폐쇄하고 해외
주재원을 줄이는등 해외조직 개편을 단행키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우선 12월15일 뉴욕지사와 밴쿠버사무소를 폐쇄하고 파리 도쿄
베이징 토론토사무소와 시드니 덴버 현지법인은 임원감축과 함께 담당
사무소장 직급을 1직급씩 하향 조정키로 했다.
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국제원자력기구(IAEA)등 국제기구에
파견된 인력도 줄여 해외주재원 숫자를 현재 46명에서 22명으로 52%를
줄이기로 했다.
한전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1백70만달러의 인건비와 사무실 운영경비
80만달러등 연간 2백50만달러 가량의 외화를 절감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
주재원을 줄이는등 해외조직 개편을 단행키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우선 12월15일 뉴욕지사와 밴쿠버사무소를 폐쇄하고 파리 도쿄
베이징 토론토사무소와 시드니 덴버 현지법인은 임원감축과 함께 담당
사무소장 직급을 1직급씩 하향 조정키로 했다.
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국제원자력기구(IAEA)등 국제기구에
파견된 인력도 줄여 해외주재원 숫자를 현재 46명에서 22명으로 52%를
줄이기로 했다.
한전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1백70만달러의 인건비와 사무실 운영경비
80만달러등 연간 2백50만달러 가량의 외화를 절감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