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무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9.50%를 기록했다.

이날이 지준마감일이어서 자금이동이 적었던 데다 향후 발행될 회사채
물량에 수급부담을 느낀 기관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이틀째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과물 거래가 극히 부진한 가운데 삼성전자 50억원어치가 연9.60%에
거래됐다.

당일발행물로는 아세아시멘트공업 2백억원어치가 연11.76%에 투신권에서
소화됐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