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자유치 30억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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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외자 유치 실적이 30억달러를 넘어섰다.
삼성은 22일 해외자본 유치규모가 올들어 21일현재 31억2백50만달러로
3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중공업이 중장비.지게차 부문 매각으로 7억5천만달러를,
삼성항공이 항공기부품 수출을 담보로 2억달러를 들여왔으며 삼성물산은
구주본사 사옥매각(8천만달러), 이집트 유전지분 매각(1천8백만달러),
호주목장 매각(5백만달러), 러시아 볼쇼이빌딩 매각(4천1백만달러)등
1억4천4백만달러를 확보했다.
또 삼성생명은 일본생명으로부터 1억달러, 남대문빌딩 일부를 홍콩상하이
은행에 팔아 3천만달러등 1억3천만달러를 유치했다.
삼성전자는 한국휴렛팩커드 지분매각(3천6백만달러), 미 자회사 IGT 매각
(3천2백50만달러), 미 자회사 SMX매각(1천만달러)등 7천8백50만달러를
들여왔다.
이밖에 삼성전관은 미 GE에 형광제조 설비를 팔아 1천만달러를, 삼성코닝은
호주 내셔널은행으로부터 1천만달러의 차관을 유치했다.
삼성은 또 지난 3월과 5월 일본및 유럽, 미국에 외자유치단을 파견해 모두
17억8천만달러의 외자를 유치, 지금까지 31억2백50만달러를 들여왔다고
밝혔다.
삼성은 중동및 EU 자본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총 5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
삼성은 22일 해외자본 유치규모가 올들어 21일현재 31억2백50만달러로
3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중공업이 중장비.지게차 부문 매각으로 7억5천만달러를,
삼성항공이 항공기부품 수출을 담보로 2억달러를 들여왔으며 삼성물산은
구주본사 사옥매각(8천만달러), 이집트 유전지분 매각(1천8백만달러),
호주목장 매각(5백만달러), 러시아 볼쇼이빌딩 매각(4천1백만달러)등
1억4천4백만달러를 확보했다.
또 삼성생명은 일본생명으로부터 1억달러, 남대문빌딩 일부를 홍콩상하이
은행에 팔아 3천만달러등 1억3천만달러를 유치했다.
삼성전자는 한국휴렛팩커드 지분매각(3천6백만달러), 미 자회사 IGT 매각
(3천2백50만달러), 미 자회사 SMX매각(1천만달러)등 7천8백50만달러를
들여왔다.
이밖에 삼성전관은 미 GE에 형광제조 설비를 팔아 1천만달러를, 삼성코닝은
호주 내셔널은행으로부터 1천만달러의 차관을 유치했다.
삼성은 또 지난 3월과 5월 일본및 유럽, 미국에 외자유치단을 파견해 모두
17억8천만달러의 외자를 유치, 지금까지 31억2백50만달러를 들여왔다고
밝혔다.
삼성은 중동및 EU 자본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총 5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