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올순익 90억원 .. 작년보다 46%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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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올해 당기 순이익이 무형자산 양도수익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녹십자의 경상이익이 지난해보다 33.4% 증가한
1백2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도 46.7% 증가한 9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합작자회사인 녹십자베링거만하임의 청산과정에서 발생한 6백만달러의 무형
자산 양도수익 가운데 4백50만달러를 올사업년도에 계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매출액도 수출호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2천1백22억원을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전년보다 61%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환율상승효과 외에 혈액제제의 장기수출계약을 체결한데다 제2세대 B형 간염
백신인 헤파박스진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
늘어날 전망이다.
22일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녹십자의 경상이익이 지난해보다 33.4% 증가한
1백2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도 46.7% 증가한 9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합작자회사인 녹십자베링거만하임의 청산과정에서 발생한 6백만달러의 무형
자산 양도수익 가운데 4백50만달러를 올사업년도에 계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매출액도 수출호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2천1백22억원을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전년보다 61%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환율상승효과 외에 혈액제제의 장기수출계약을 체결한데다 제2세대 B형 간염
백신인 헤파박스진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