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세원화성 "자동차부품사업 진출설" .. 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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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화성 =자동차부품사업에 신규진출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 회사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초 8천3백10원에서 지난 21일 1만9천7백50원까지 치솟았다.
증권가에서는 신규사업부문 진출이란 재료로 3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풍문도 떠돌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대전공장에 올초 일본 유피카로부터 기술도입한
자동차램프 부품용 수지 및 성형재료의 제조기술에 대한 설비투자를 최근
마쳤다"며 "현재 시험가동중으로 조만간 제품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자동차부품사업에 신규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부품재료를
생산하는 것이며 부품업체인 인희라이팅사와 공급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내놓는 BMC컴파운드 제품은 기존 유리제품보다 가볍고
가격도 저렴해 경쟁력이 충분하고 국내에서 이를 생산하는 회사가 없다는
점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같다"고 밝혔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초 8천3백10원에서 지난 21일 1만9천7백50원까지 치솟았다.
증권가에서는 신규사업부문 진출이란 재료로 3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풍문도 떠돌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대전공장에 올초 일본 유피카로부터 기술도입한
자동차램프 부품용 수지 및 성형재료의 제조기술에 대한 설비투자를 최근
마쳤다"며 "현재 시험가동중으로 조만간 제품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자동차부품사업에 신규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부품재료를
생산하는 것이며 부품업체인 인희라이팅사와 공급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내놓는 BMC컴파운드 제품은 기존 유리제품보다 가볍고
가격도 저렴해 경쟁력이 충분하고 국내에서 이를 생산하는 회사가 없다는
점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같다"고 밝혔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