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한 '세계의 CEO'] (17) '한국경영자가 배울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라 ="디지털 정보시대의 넘버원 인프라
프로바이더"라는 소프트 뱅크의 비전은 매우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내 각 구성원들의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향이 제시돼있다.
90년이후 잇따른 대형 인수합병(M&A)도 이런 비전을 갖고 일관성있게
추진돼왔기 때문에 피합병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밖으로는 신규 자본조달 시장 및 기존 주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이는 명확한 목표나 방향성이 없는 문어발식 확장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대목이다.
<> M&A라는 경영수단에 친숙해져라 =손 회장은 M&A를 추진하는데 있어
매우 간결하고도 명확한 세가지 원칙을 지켜왔다.
첫째 디지털 정보분야에 집중하여 노하우와 기술축적을 이뤘다.
둘째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자신할 수 없는 분야에는 결코 진출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익을 내고있는 기업만 인수했다.
이러한 세가지 원칙만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몇백억엔 몇천억엔의 자금을
투입하는 M&A도 적극 검토해볼 수 있다는게 손 회장의 지론이다.
M&A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특히 부정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는 한국
경영자들이 경청해도 좋을 경영전략이다.
<>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라 =손 회장은 "일본과 같은 지역 시장에서 안주할
생각은 애초 없었다"고 잘라 말한다.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해
살아 남는 것이 필수적이란 얘기다.
정보화 관련 산업일수록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소프트 뱅크가 주식공개(상장)를 통해 자금력을 갖추게 된 이후
적극적으로 해외기업을 인수해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승자가 되어야 진정한 미래가 보장된다는 메시지는
그대로 우리기업에도 적용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
프로바이더"라는 소프트 뱅크의 비전은 매우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내 각 구성원들의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향이 제시돼있다.
90년이후 잇따른 대형 인수합병(M&A)도 이런 비전을 갖고 일관성있게
추진돼왔기 때문에 피합병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밖으로는 신규 자본조달 시장 및 기존 주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이는 명확한 목표나 방향성이 없는 문어발식 확장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대목이다.
<> M&A라는 경영수단에 친숙해져라 =손 회장은 M&A를 추진하는데 있어
매우 간결하고도 명확한 세가지 원칙을 지켜왔다.
첫째 디지털 정보분야에 집중하여 노하우와 기술축적을 이뤘다.
둘째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자신할 수 없는 분야에는 결코 진출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익을 내고있는 기업만 인수했다.
이러한 세가지 원칙만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몇백억엔 몇천억엔의 자금을
투입하는 M&A도 적극 검토해볼 수 있다는게 손 회장의 지론이다.
M&A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특히 부정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는 한국
경영자들이 경청해도 좋을 경영전략이다.
<>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라 =손 회장은 "일본과 같은 지역 시장에서 안주할
생각은 애초 없었다"고 잘라 말한다.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해
살아 남는 것이 필수적이란 얘기다.
정보화 관련 산업일수록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소프트 뱅크가 주식공개(상장)를 통해 자금력을 갖추게 된 이후
적극적으로 해외기업을 인수해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승자가 되어야 진정한 미래가 보장된다는 메시지는
그대로 우리기업에도 적용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