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안팎의 버디기회를 많이 놓친 것이 아쉽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으나 샷을 하는데는 큰 지장을 받지 않았다.

같이 플레이한 지난해 챔피언 줄리 잉크스터는 정말 좋은 선수였다.

"착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선배로서 친절하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