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전면 재시공중인 당산철교의 강남.북 접속구간공사를
끝내고 23일 8백m 길이의 수상구간 교각위에 철제빔 형태의 강상판 블록
(길이 96m, 무게 8백50t)을 설치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 공사에는 1천5백t급 바지선 2대 리프팅타워 4기, 1백85t 자키 8대와
1백t자키 등 대형중장비가 동원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