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EMC, 이탈리아 소멕사와 기술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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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EMC(대표 정규수)가 이탈리아 소멕(SOMEC)사와 최근 기술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올 초부터 건축외장사업에 진출한 이 회사는 외장분야의 주생산품목
인 커튼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소멕사의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는 것것.
이 회사 최동준 부사장은 "고무로 하는 일반 코킹시스템과 달리 소
멕의 커튼월은 가스켓시스템을 채택,커텐월의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멕의 시공법은 또 내진 방수 결로 방습 소음 및 공사방법 등에서
기존 공법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첨단기술이라고 덧붙였다.
삼우EMC는 소멕사의 기술전수를 위해 기술자를 현지에 파견했으며
,내년부터 국내에서 생산.시공할 계획이다.
삼우EMC 커튼월사업부는 올들어 테헤란의 스피드빌딩,테이콤사옥,부산
진구청,광주금융전자월드 등 이미 20여곳의 외장공사를 수주해 1백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기반을 다졌으며 내년에는 2백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웅 기자 woongr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6일자 ).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올 초부터 건축외장사업에 진출한 이 회사는 외장분야의 주생산품목
인 커튼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소멕사의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는 것것.
이 회사 최동준 부사장은 "고무로 하는 일반 코킹시스템과 달리 소
멕의 커튼월은 가스켓시스템을 채택,커텐월의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멕의 시공법은 또 내진 방수 결로 방습 소음 및 공사방법 등에서
기존 공법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첨단기술이라고 덧붙였다.
삼우EMC는 소멕사의 기술전수를 위해 기술자를 현지에 파견했으며
,내년부터 국내에서 생산.시공할 계획이다.
삼우EMC 커튼월사업부는 올들어 테헤란의 스피드빌딩,테이콤사옥,부산
진구청,광주금융전자월드 등 이미 20여곳의 외장공사를 수주해 1백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기반을 다졌으며 내년에는 2백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웅 기자 woongr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