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한달 앞두고 합격을 기원하는 이색 양말선물이 백화점 매장에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미도파는 상계점 1층에서 "합격"이라고 새겨진 수능양말을 팔고 있다.

그동안 합격기원선물로는 엿 찹쌀떡 등이 주류를 이뤘으나 올해는 값이
싸면서도 실용적인 상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 김상철 기자 cheo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