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감독기관 노조 내분 .. 직급/보수체계 진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 노사마찰과 합병추진은행의 내분으로 골머리를 앓던 금융감독위원회
    와 은행감독원이 이번에는 내년 1월 금융감독원 출범이라는 자신의 문제
    때문에 진통을 겪고 있다.

    은행감독원 노조는 25일 "직원 처우문제의 형평이 가장 중요한데도 이를
    간과할 경우 조직내 갈등이 첨예하게 발생할 것"이라며 "직급확정방안을
    즉각 수정하라"고 요구했다.

    은감원 노조는 "4개 감독기관중 유독 중앙은행에서 분리된 은감원에
    불리한 직급 및 보수체계안을 마련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대해 증권 보험감독원 노조는 은감원 노조가 집단이기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서 노조간 대결양상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증권 보험감독원 노조측은 "은감원 직원들 다수가 진급하고 나머지 3개
    기관 직원들이 강등당할 판인데 은감원 노조가 철야농성까지 벌이는 것은
    무리수"라고 지적했다.

    금감위 관계자들은 감독기관간 노조가 이처럼 대결 양상을 보이는데 대해
    "합병은행들에게 모범을 보여할 감독기관이 앞장서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은
    잘못"이라면서도 "시원한 해결책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 허귀식 기자 windo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6일자 ).

    ADVERTISEMENT

    1. 1

      "자산 '5억' 찍는 시점은…" 세대별 '생존 전략' 이렇게 달랐다 ['영포티' 세대전쟁]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임계점을 넘었다. 올해 3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청년층 사이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폰지 사기' 아니냐"는...

    2. 2

      '금'보다 2배 뛰었다…"없어서 못 팔아" 가격 폭등에 '우르르'

      국제 은(銀) 가격이 폭등을 거듭하며 온스당 78달러선까지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현물 은 가격은 하루 동안 9% 급등하며 78.53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160...

    3. 3

      "하루만 맡겨도 돈 번다" 재테크족 우르르…'100조' 뚫었다

      증권사의 확정금리형 상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만기가 짧은 안전자산에 돈을 맡겨 단기 수익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이달 23일 기준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