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의 전술적 요구조건에 맞아 떨어지는 장비.

지상에선 시속 72.4km, 해상에선 13.2km까지 달린다.

2.4m 넓이의 참호도 가볍게 넘어 간다.

항속거리는 지상의 경우 4백83km, 해상에선 7시간 가량.

장비 좌우와 후방에 장갑보호킷을 씌워 인원과 장비의 생존성을 높였다.

장갑차 앞부분에 선수익을 장착, 해상에서의 기동성도 향상시켰다.

중기관총 유탄기관총에 성능개량형 포탑까지 적재돼 자체 전투능력도
뛰어난 편.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