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26일 영등포구청과 공동으로 영등포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다양한 생활소품의 전시판매를 시작했다.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탠드, 액자, 이발기, 손목시
계, 주석제품, 패션주전자 등이 판매된다.

장독대가 1만원 안팎, 스탠드가 4만~6만5천원, 주석잔이 2만2천~6만6천원,
무공해세제가 2천원 등이다.

신세계는 이번 중소기업전을 백화점이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