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제2자동화 방공체계' 구축 계약...쌍용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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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은 국방부가 방공감시 및 조기경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하는 "제2자동화방공체계" 구축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시스템개발에 들어갔
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 사업을 위해 오는 2002년까지 모두 1천7백여억원을 들일 예정
이다.
제2자동화방공체계(MCRC)는 전국의 레이더 기지에서 포착된 한반도 영공의
모든 비행체 항적이 실시간으로 방공통제센터에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비행체의 동태를 감시하고 정체를 식별해 아군이 신속하게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이 프로젝트엔 주계약자인 쌍용정보통신이 삼성SDS LG정보통신 및 미국 휴
즈사와 컨소시엄을 만들어 공동 참여한다.
쌍용은 지난 88년 한미연합사령부의 작전능력 강화를 위한 작전통제관리시
스템(TACCIMS)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손희식 기자 hssoh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
하는 "제2자동화방공체계" 구축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시스템개발에 들어갔
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 사업을 위해 오는 2002년까지 모두 1천7백여억원을 들일 예정
이다.
제2자동화방공체계(MCRC)는 전국의 레이더 기지에서 포착된 한반도 영공의
모든 비행체 항적이 실시간으로 방공통제센터에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비행체의 동태를 감시하고 정체를 식별해 아군이 신속하게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이 프로젝트엔 주계약자인 쌍용정보통신이 삼성SDS LG정보통신 및 미국 휴
즈사와 컨소시엄을 만들어 공동 참여한다.
쌍용은 지난 88년 한미연합사령부의 작전능력 강화를 위한 작전통제관리시
스템(TACCIMS)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다.
손희식 기자 hssoh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