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 LPG가격 왜 안내리나 .. 사용업체 원가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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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근무하는 안성유리공업(주)은 병유리제조업체로서 에너지를 상당히
많이 쓴다.
연간 매출액(1백80억원)의 14%나 차지한다.
그런데 최근의 환율상승에 따른 유류가격 인상으로 지난해보다 약 32%
정도 비용이 늘어났다.
벙커C유는 l당 1백72원에서 4백원까지 올랐다가 다행히 1백90원으로
내렸다.
그러나 LPG는 kg당 3백13원에서 4백93원으로 인상된 뒤 지금까지 내리지
않고 그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관계당국에선 LPG 국제가격은 t당 2백38달러에서 1백20달러로 떨어져
국내가격도 인하해야 하지만 아직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LPG를 사용하는 많은 업체들의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하루빨리 국내가격이 인하조정되기를 바란다.
이봉형 < 경기 수원시 망포동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
많이 쓴다.
연간 매출액(1백80억원)의 14%나 차지한다.
그런데 최근의 환율상승에 따른 유류가격 인상으로 지난해보다 약 32%
정도 비용이 늘어났다.
벙커C유는 l당 1백72원에서 4백원까지 올랐다가 다행히 1백90원으로
내렸다.
그러나 LPG는 kg당 3백13원에서 4백93원으로 인상된 뒤 지금까지 내리지
않고 그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관계당국에선 LPG 국제가격은 t당 2백38달러에서 1백20달러로 떨어져
국내가격도 인하해야 하지만 아직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LPG를 사용하는 많은 업체들의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하루빨리 국내가격이 인하조정되기를 바란다.
이봉형 < 경기 수원시 망포동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