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프로] (27) 제2부 : <15> '서체 디자이너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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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디자이너는 두 종류로 나눠 볼 수 있다.
확실한 경계가 있는건 아니지만 새로운 글꼴 하나를 책임지고 만드는
전문가와 그를 돕는 보조원으로 구별된다.
우선 전문가로서의 서체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선 상당한 실력을 쌓아야 한다.
산업디자인 등 관련학과 출신이 그래서 유리하다.
조형감각을 체득하기 위한 훈련이 기본적으로 돼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서체디자인전문업체에 직접 찾아가 실력을 인정받으면 취직이 된다.
그러나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서체디자이너들은 단순한 조형감각으로는 쉽게 한계를 느낀다며 글꼴에서
새로운 미적 가능성을 찾겠다는 도전의식이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보조디자이너가 되는 길은 특별한 어렵지 않다.
전문학원에서 1년 정도 레터링 과정을 마치면 된다.
서체디자인 전문회사에서 수시로 인원을 뽑는 만큼 취직은 잘되는 편이다.
또 컴퓨터회사 잡지사 등에서 일할 수도 있다.
디자이너가 기본 작업을 마친 내용을 갖고 2차 작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그러나 창의성을 발휘하면 스스로 서체 제작을 맡을 수도 있다.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에 어울린다.
여성직업으로서도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서체디자인 업무 흐름 ]]
<>상품기획 -> <>디자인컨셉트 설정 -> <>서체 개발 ->
<>서체용 소프트웨어 개발 -> <>사용자 관리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
확실한 경계가 있는건 아니지만 새로운 글꼴 하나를 책임지고 만드는
전문가와 그를 돕는 보조원으로 구별된다.
우선 전문가로서의 서체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선 상당한 실력을 쌓아야 한다.
산업디자인 등 관련학과 출신이 그래서 유리하다.
조형감각을 체득하기 위한 훈련이 기본적으로 돼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서체디자인전문업체에 직접 찾아가 실력을 인정받으면 취직이 된다.
그러나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서체디자이너들은 단순한 조형감각으로는 쉽게 한계를 느낀다며 글꼴에서
새로운 미적 가능성을 찾겠다는 도전의식이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보조디자이너가 되는 길은 특별한 어렵지 않다.
전문학원에서 1년 정도 레터링 과정을 마치면 된다.
서체디자인 전문회사에서 수시로 인원을 뽑는 만큼 취직은 잘되는 편이다.
또 컴퓨터회사 잡지사 등에서 일할 수도 있다.
디자이너가 기본 작업을 마친 내용을 갖고 2차 작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그러나 창의성을 발휘하면 스스로 서체 제작을 맡을 수도 있다.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에 어울린다.
여성직업으로서도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서체디자인 업무 흐름 ]]
<>상품기획 -> <>디자인컨셉트 설정 -> <>서체 개발 ->
<>서체용 소프트웨어 개발 -> <>사용자 관리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