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3년만기 우량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10.03%를 나타냈다.

오전장 한때 금융기관의 회사채 보유한도제 실시에 따라 0.5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그러나 2년의 유보기간과 풍부한 시중유동성등에 따라 충격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이날 발행된 대우전자 2천억원어치와 대우중공업 3천억원어치는 연10.10%
에 각각 소화됐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