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은행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1천2백명의 직원을 정리해고
한다.

후지은행은 이번 정리해고 때 강제방출 뿐아니라 조기퇴직제 도입과
신규채용 억제, 방계회사 전출 등을 통해 자발적 퇴사도 유도할 계획이다.

해외 점포수도 63개에서 30개로 절반가량 줄일 방침이다.

일본내에서는 3백40개 지점과 출장소중 실적이 부진한 50개를 폐쇄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