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동양에레베이터, 첨단 '원더 VF'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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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레베이터는 21세기 해외시장을 겨냥한 첨단 엘리베이터 "원더VF"를
개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가변전압.가변주파수(VVVF)제어방식과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한
인버터 엘리베이터다.
각국에서 요구하는 사양에 맞추기위해 동양의 경험과 기술을 접목시켜
설계했다.
싱가포르 수출용으로는 엘리베이터 승강장문을 방화문으로 설치하고,
말레이시아용으로는 단전에 대비, 자가발전기를 이용한 비상운전기능을
포함시켰다.
또 국내최초로 전제어부분을 디지털화하고 첨단모터제어기술과 진동억제
회로를 적용해 승차감을 높였다.
회로를 단순화하고 고장내용과 주요운행상황을 기록토록해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어시스템을 슬림화해 설치공간을 줄였고 기존 인버터엘리베이터기종보다
전력사용량을 대폭 절감했다.
또 기종별 기술적통합을 통해 고장률을 줄였다.
이를 통해 건물주에도 실질적인 이득을 주게됐다고 동양측은 설명했다.
동양은 이 프로젝트에 3년동안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했으며 이 제품이
수출전략형 엘리베이터로서 큰 몫을 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9일자 ).
개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가변전압.가변주파수(VVVF)제어방식과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한
인버터 엘리베이터다.
각국에서 요구하는 사양에 맞추기위해 동양의 경험과 기술을 접목시켜
설계했다.
싱가포르 수출용으로는 엘리베이터 승강장문을 방화문으로 설치하고,
말레이시아용으로는 단전에 대비, 자가발전기를 이용한 비상운전기능을
포함시켰다.
또 국내최초로 전제어부분을 디지털화하고 첨단모터제어기술과 진동억제
회로를 적용해 승차감을 높였다.
회로를 단순화하고 고장내용과 주요운행상황을 기록토록해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어시스템을 슬림화해 설치공간을 줄였고 기존 인버터엘리베이터기종보다
전력사용량을 대폭 절감했다.
또 기종별 기술적통합을 통해 고장률을 줄였다.
이를 통해 건물주에도 실질적인 이득을 주게됐다고 동양측은 설명했다.
동양은 이 프로젝트에 3년동안 1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했으며 이 제품이
수출전략형 엘리베이터로서 큰 몫을 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