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서적 전문 영진출판사(대표 이문칠)의 "할 수 있다!"시리즈가
1백만부 판매기록을 세웠다.

이 시리즈는 97년부터 출간돼 부문별 베스트셀러 순위 10위권에 6~7권이
동시 진입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다종 소량 출판으로 1만부만 팔려도 히트한다는 컴퓨터 출판계에서 1백만부
돌파는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진출판사는 1백만부 기념 사은대잔치를 연다.

먼저 상금 5백만원을 걸고 "할 수 있다! 수기"를 공모한다.

취업 결혼 창업 사랑 등 소재 제한 없다.

11월10일까지 원고지 10장 내외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퀴즈대잔치, 가족사진 콘테스트, 4행시 공모도 펼친다.

11월7일까지 이 시리즈를 구입하는 모든 독자에게 CD케이스를 무료증정한다.

794-9000(33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