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문구전시회"와 "서울국제완구박람회"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OEX) 대서양관에서 나란히 막을 올린다.

두 행사 모두 오는 11월2일까지 4일간 계속된다.

전시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다.

올해로 12회째인 서울국제문구전시회(전시면적 1천7백여평) 10개국
1백73개사가 참가해 최신 문구를 선보인다.

학용품과 사무용품 사무기기는 물론 사무자동화(OA)기기소모품 팬시문구류
미술재료및 도구등이 전시된다.

행사기간중에는 "몽당연필 새 연필로 바꿔주기" "경품추첨" "캐릭터전시회"
"문구 세미나"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17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완구박람회(전시면적 약 1천3백평)에는 국내외
70개사가 참여한다.

인형을 비롯한 봉제완구와 플라스틱완구 승용완구 전자완구 작동완구
교육용완구 퍼즐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다.

현장에서 할인판매도 하며 미끄럼틀과 그네등 큰 놀이완구들을 이용할
수도 있다.

문구 주최자사무실 (02)3466-7401/2

< 김용준 기자 dialec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