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구 회장-장상돈 사장 '사돈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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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박정구회장과 동국제강 장상태회장의 둘째 동생인 장상돈 한국철강
사장이 사돈을 맺었다.
장사장의 차남 세홍씨(32)와 박 회장의 둘째딸 은경(26)씨가 지난 28일
워커일 호텔 빌라 정원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측 관계사 사장단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을 뿐
하객들은 초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남가주대를 졸업한 세홍씨는 지난 94이후 한국철강에서 근무해
왔으며 은경씨는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후 신부수업을 받아오다 결혼했다.
이들은 올초 친지의 소개로 알게돼 사귀어왔다.
신혼부부는 당분간 세홍씨가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일본 오오사카에서
지낼 계획이다.
박정구 금호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94년에는 맏딸 은형씨를 대우
김우중회장의 장남 선협씨(현재 부평기술연구소 근무)에게 시집보냈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0일자 ).
사장이 사돈을 맺었다.
장사장의 차남 세홍씨(32)와 박 회장의 둘째딸 은경(26)씨가 지난 28일
워커일 호텔 빌라 정원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측 관계사 사장단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을 뿐
하객들은 초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남가주대를 졸업한 세홍씨는 지난 94이후 한국철강에서 근무해
왔으며 은경씨는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후 신부수업을 받아오다 결혼했다.
이들은 올초 친지의 소개로 알게돼 사귀어왔다.
신혼부부는 당분간 세홍씨가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일본 오오사카에서
지낼 계획이다.
박정구 금호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94년에는 맏딸 은형씨를 대우
김우중회장의 장남 선협씨(현재 부평기술연구소 근무)에게 시집보냈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