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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산책] 상승과 반등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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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오르는 현상 자체는 하나이지만 부르는 명칭은 국면에 따라 다르다.

    많이 내린 뒤에 오르면 반등이라고 부른다.

    떨어진 낙폭을 따라잡고 전고점을 넘어서야 비로서 상승이라는 이름을 달게
    된다.

    연이틀 주가가 올랐다.

    반등에 나서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상승차원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시장관계자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최근 열흘 사이에 370에서 390 근처에 쌓아놓은 거래량이 10억주를 넘는다.

    아직은 반등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증시주변 여건에 새로운 변화가 없으면 넘어서기 힘든 벽이다.

    분수령에 올라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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