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고급 레저 및 의전.업무 겸용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타렉스 점보 클럽"을 개발, 30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스타렉스 점보 클럽은 등판 및 고속 주행성능이 개선된 83마력 터보
차저엔진과 경제성이 우수한 LPG엔진을 탑재했으며 흡음제와 패드를 적용,
고급 세단수준의 정숙성을 갖췄다고 현대는 밝혔다.

스타렉스 점보 클럽은 고급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과 열선 내장
전동식아웃 사이드 미러, 터스크 범퍼 등을 적용했으며 가격은 터보 차저
엔진 차량이 1천4백17만원, LPG엔진 차량은 1천3백67만원이다.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0일자 ).